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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봄맞이 사회공헌 앞장

입력 2010-03-09 14:14:49, 수정 2010-03-09 14:14:49

게임업계, 봄맞이 사회공헌 앞장

그라비티, 애장품 경매 수익금 전액 기탁
IMI 동호회도 익산 시온육아원 봉사활동

게임업계가 봄맞이 사회공헌활동에 분주한 모습이다. 

그라비티는 최근 사내 애장품 경매 이벤트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12월부터 3개월간 사내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개최했다.  

2008년 이후 3회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그라비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애장품을 기증하고 온라인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수익금은 올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한 생명 살리기, 나란히 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청소년의 학업 보조를 위한 교육비로 1년간 지원된다.

전달식에 직접 참석한 그라비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교육비로 1년간 후원된다고 하니 새삼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애장품 경매 이벤트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내 이웃 돕기 행사가 더욱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애장품 경매 행사에는 오노 도시로, 강윤석 그라비티 공동 대표를 비롯해 전 부서가 참여했고 명품지갑과 골프채, 의류, 피겨 등 약 100여점이 기증됐다.

한편, IMI(구 아이템매니아)는 사내 자원봉사활동 동호회 ‘아자봉’ 소속 직원들이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시온육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육아원 내부 청소 및 보수 공사를 실시했고, 육아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육아원생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신학기 맞이 학용품을 선물했다.

2008년 결성된 ‘아자봉’은 IMI 전 직원의 50%에 해당하는 100여명이 자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회사가 지원하는 동호회 지원금을 자발적으로 저축해 ‘아자봉 펀드’라는 명칭으로 모아 소년·소녀 가장 돕기, 저소득 소외계층 물품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김수길 기자

출처 :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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