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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중개, 산업가치 인정받겠다

"아이템중개, 산업가치 인정받겠다"



아이템매니아 이정훈 사장 "게임퍼블리싱 사업 진출…내년 나스닥 상장 추진"




"전라북도에선 우리 회사가 현대자동차에 이어 납세 기업 2위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불법, 탈법을 저지르는 회사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아이템매니아의 이정훈 사장(33)은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아이템매니아의 게임퍼블리싱 사업진출은 게임시장의 새로운 형태의 기업 간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아이템매니아가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아이템매니아만이 가지고 있는 전자상거래 노하우와 더불어 열정과 의욕을 가진 온라인 게이머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훈 사장은 여가시간에도 게임을 하며 지낼 정도로 게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게임매니아 출신 최고 경영자( CEO)다.

485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아이템매니아는 지난해 2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와 오크힐캐피탈로부터 지난해 3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후 나스닥 상장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한빛스타즈 프로게임단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아이템 현금거래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청소년유해매체'라는 이미지를 떼어내지 못한 것이다. 순수하게 시작했던 프로게임단 인수는 결국 물거품이 됐다.

그는 이에 대해 "아직도 게임시장을 두고 보수적 학부모 단체나 청소년보호단체 등에서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거세다"며 "게임 산업에 대한 비하의 시선을 함께 받고 있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이템매니아는 불법 작업장과 확연히 구분되는, 안전하게 디지털 아이템 거래를 도와주는 서비스 모델 사업자"라며 "분명히 5년 후, 10년 후에는 제대로 된 가치평가와 대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2009년 중으로 총 10여 개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포털을 만들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게임 퍼블리싱에 대해 이정훈 사장은 "아이템매니아는 게임 유저들에게 명확히 타깃팅 된 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게임 포털로서 손색이 없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단계별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스닥 상장은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템매니아는 올해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내년 중반 이후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나스닥은 물론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 그러나 그는 반드시 나스닥 상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이 사장은 "아이템중개 산업의 성장규모와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라도 꼭 나스닥에 상장할 생각"이라며 "해외에서는 아이템중개 산업을 디지털 오픈마켓의 개념이자 새로운 게임문화 트렌드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링크 : http://www.nocutnews.co.kr/news/51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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