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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업으로 눈돌리니 불황에도 매출 쑥’

게임사업으로 눈돌리니 불황에도 매출 ‘쑥쑥’


아이템거래대행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 수익 다가화 나서
최근 기존 사업 영역에 게임 서비스 사업을 추가해 수익을 다각화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템거래 대행사이트인 IMI, 알씨,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 텐트회사였던 라이브플렉스 등이 게임사업을 전개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IMI(前 아이템매니아)는 기존 서비스작 중 작품성이 뛰어난 게임을 발굴, 리뉴얼해 서비스하는 ‘리퍼블리싱’ 방식으로 샴페인매니아(원작 온라인삼국지), 레드워매니아(원작 바스티안리턴즈), 다크온라인(원작 다크에덴) 등을 서비스중이다. 

또 얼마 전에는 신규 퍼블리싱작인 메이프마스터즈를 추가해 게임포털 ‘게임매니아’를 통해 선보였다.

이스트소프트도 역시 자체 개발작 ‘카발 온라인’을 론칭하면서 게임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카발 온라인’은 현재 국내 외에 일본, 동남아, 북미, 유럽 등 55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독일, 러시아 등에도 진출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차기작으로 올 하반기 ‘하울링소드’를 퍼블리싱하면서 게임 서비스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천존협객전’으로 중국산 온라인게임 열풍을 일이키는 라이브플렉스가 본래 레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는 사실을 아는 게이머는 많지 않다. 



라이브플렉스는 세계 3대 메이저 텐트 기업으로 텐트는 물론 보트 커버 등 다양한 레저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 역시 올 초 온라인게임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7월, 천존협객전의 상용화를 실시, 월매출이 10억원에 육박하는 등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다.
  
또한 필리핀 현지 법인을 통해 ‘스페셜포스’, ‘십이지천2’를 서비스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라이브플렉스 역시 게임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2009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매출 153억원을 달성했다.  

이처럼 게임 사업이 인기를 얻는 주된 이유는 꾸준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을 뿐 아니라 산업의 특성상 불황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smk@asiatoday.co.kr


출처 : 아시아투데이, 심민관 기자
링크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82772&ref=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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