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중견 게임기업, 힘을 모아요” |
“중소 중견 게임기업, 힘을 모아요” - 중소·중견 게임회사들이 온라인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오는 30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구미호’는 ‘아이엠아이’ ‘아이템베이’(공동 퍼블리싱)를 비롯해 ‘다음’, ‘엠게임’, ‘컬쳐랜드’, ‘녹스게임’, ‘깜놀닷컴’ 등 총 7개사에서 동시 서비스 되며, 각 포털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간단한 동의 절차만으로 ‘구미호’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오픈 전 퍼블리싱 및 채널링 업체가 공동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지만, 5개 회사(퍼블리싱 포함 7개 업체)가 동시에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은 보기 드문 광경. 어쩌면 최근 모바일 게임이 대세로 자리 잡아 신작 온라인 게임을 알리고 서비스하기 힘든 상황을 중소 중견 기업들이 힘을 합쳐 돌파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휴를 맺은 기업들은 신작 게임 확보를 할 수 있고, 퍼블리싱 업체도 다수의 유통 채널을 갖춤으로써 성공적 서비스 진출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업계 한 전문가는 “메이저 게임 회사들은 자체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지만, 중소 중견 기업들은 어려운 시기에 게임을 론칭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라며 “최근 모바일 게임이 대세가 되며 대형 게임 기업도 신작 온라인 게임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인데, 중소 중견 기업들의 합동 마케팅 움직임은 향후 신작 온라인 게임을 내놓는데 좋은 성과로 자리 잡을 수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출처 : 2013.07.25, IT조선, 박철현 기자 기사주소 :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413318&sec_no=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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