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 온라인게임 소싱 확대분기에 1개씩 신작 론칭…참신한 마케팅 적극 도입
게임 아이템거래 오픈마켓을 사업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이엠아이가 올해도 온라인게임사업 확대를 위해 신작 론칭에 적극 나선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매 분기 마다 1개 이상의 온라인게임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오는 3월 신작 공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퍼블리싱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삼초온라인’을 시작으로 ‘구룡전’ ‘구미호’ 등 온라인게임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 작품은 온라인게임 시장이 신작 부진으로 정체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소싱 전략의 성공으로 평가되고 있다. 먼저 이 회사는 아이템 오픈마켓 이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MMORPG 장르를 선택했다. 여기에 타깃층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집중 공략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홍보 및 마케팅 역량까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삼초온라인’은 웹게임 특성을 함축시킨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 또 ‘구룡전’은 무협 상황극이라는 단어로 호기심 유발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발표되는 작품 역시 이런 탁월한 소싱 역량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가 온란인게임 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최근 모바일게임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온라인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도 위축되고 있어 새로운 수익원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이 회사는 종무식과 시무식을 이웃나눔 활동으로 대신하는 등 인식 개선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처 : 2014.01.10,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기사주소 : http://www.the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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