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애호가 위한 게임포털 게임매니아 |
무협 애호가 위한 게임포털 '게임매니아'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 있어 게임을 선택하는 조건으로는 다양한 것이 존재하는데, 최근에는 어떤 게임을 즐기느냐 만큼이나 어떤 곳의 서비스를 통해 즐기느냐 역시 중요한 선택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은 게임의 서비스가 채널링 방식으로 서비스되는 경우가 늘어나 유저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특히 하나의 특징적인 분야를 주로 즐기던 유저들이 비슷한 취향의 게임이 다수 서비스되는 같은 포털을 선택하고 한 곳에서 편리하게 즐기고자 하는 욕구와 잘 맞아 떨어진다는 점이 특징으로 손꼽힌다.
IMI의 게임 포털인 '게임매니아'( http://www.gamemania.co.kr ) 역시 채널링 및 틈새시장 공략으로 눈길을 끌은 대표적인 사례로 2009년 처음 오픈한 이래로 다양한 플랫폼과 주제의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 포털의 중심 콘텐츠로는 무협 게임이 존재하고 있다. 무협 게임은 무협 소설 등으로부터 파생된 정통 무협 게임으로부터 판타지 요소를 결합해 독창적인 형태로 그려낸 오리엔탈 판타지 계열 게임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화권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같은 주제의 게임이라 하더라도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나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게임을 함께 즐기는 마니아층도 존재하고 있다.
현재 '게임매니아'를 통해 서비스 되는 무협 게임은 8종으로 총 18종의 게임을 서비스 중인 게임매니아 서비스 게임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무협 게임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 '게임매니아'에서는 다양한 무협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다. 이 중 클라이언트 기반 게임은 총 5종이며, '소오강호' '날 온라인' '서유기' '108영웅전' '구미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중국의 픽셀게임즈에서 개발한 '날 온라인'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폭정을 일삼다 세상을 떠난 은나라 주왕이 악마의 모습으로 부활, 세상을 파멸시키고자 한다는 설정 아래 여와의 가호를 받은 영웅들이 주왕을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모션캡쳐 기술을 적용해 실제 무술고수의 움직임을 게임 내 캐릭터에 적용시켜 사실적인 액션을 극대화시켰으며, 다양한 PvP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직업의 영웅들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 '날 온라인'은 모션캡쳐 기술로 사실적 액션을 표현했다. 중국 기린게임즈에서 개발한 '구미호'는 현지 개봉 당시 1,800만 관객을 기록하고 2012년 중국 박스오피스 13개 부문에서 최고점 평가를 받은 판타지 멜로 영화 '화피 2'의 내용과 세계관을 담고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유저들은 영화 속 주인공들을 모티브로 한 '천궁' '퇴마' '수호' '음양' '귀살' '선술' 등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효과가 담긴 카드를 통해 보다 강력한 힘을 전투와 대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국의 퍼펙트월드 게임즈에서 개발한 '소오강호'는 중국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의 원작 소설 '소오강호'를 바탕으로 개발된 3D MMORPG로 원작 소설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통 무협이 가지고 있는 10개의 다양한 직업과 화려한 스킬을 게임 내에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정통 무협을 표방하고 있지만 상위 클래스로 올라갈수록 판타지와 결합된 하이브리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5년 여 간 대규모 개발진이 제작한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해 무협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서유기'와 '108영웅전'은 너무도 유명한 중국 고전 4대 기서인 '서유기'와 '수호지'를 주제로 삼은 작품들이다. '서유기'는 신선 세계와 무협, 그리고 다양한 요소들을 섞은 퓨전 오리엔탈 판타지 장르로, '108영웅전'은 영웅카드를 모으고 조합해 보다 강력한 영웅들을 얻은 뒤 다양한 모험과 대결을 즐기는 스타일로 각각의 색깔을 내어보이고 있다.
▲ '서유기'는 다양한 설정이 더해지며 퓨전 오리엔탈 판타지 스타일로 선보여졌다. 웹브라우저 기반 게임으로는 '수라도' '구룡전' '삼초 온라인'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게임웨이브에서 개발한 '수라도'는 김용 원작 소설 '영웅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통 무협 게임으로, 사후세계 중 영원히 싸움을 이어가야만 하는 지옥을 뜻하는 제목답게 유저들로 하여금 끝없이 전투를 펼치도록 이끄는 자연스러운 상황 전개가 특징이다. 이 게임에서는 녹림호걸, 유랑소녀, 명문대협, 무정여협 등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를 통해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맹주전' '쟁탈전' '악인곡' 등을 통해 빠른 레벨업을 기반으로 무한 PvP를 경험할 수 있다. ▲ '수라도'는 소설 '영웅문'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상황 전개가 특징이다. '구룡전'은 현대에 살고 있던 주인공이 중국 고대 역사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겪는 상황을 그린 MMORPG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고전물인 '삼국지'와 '서유기' 그리고 홍콩 배우 주성치가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 '월광보합' 등을 패러디한 요소들을 선보이며 '아비규환 무협상황극'이라는 소개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게임 속에 등장하는 양대 진영이 벌이는 실시간 전투와 개인의 실력을 겨루는 PvP, 최대 600 대 600의 대결일 펼쳐지는 대규모 공성전 등도 무협의 참 재미인 대결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중국 왕유네트워크에서 개발한 '삼초 온라인'은 3초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국내 서비스명 덕에 유명세를 탔던 게임으로, 흑백양도의 대립을 4대 문파를 통해 평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홍콩 무협 만화 '패도'와 유덕화 주연의 영화로 제작된 소설 '도검소'의 세계관을 결합해 무협 세계 속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2012년 중국 웹게임어워드에서 '최고 인기 3D 웹게임'에 선정됐을 만큼 웹게임으로써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여주며, 용이 잠들어있는 9개의 신전을 탐험하는 '용의 신전, 각 서버에서 전투력 랭킹 1위~10위 캐릭터들을 별도의 서버에 모아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 대결을 펼치도록 하는 '영광의 전투', 단계별 던전을 클리어하며 내공을 강화할 아이템을 모으는 '효황쟁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 '삼초 온라인'은 수준 높은 그래픽과 다양한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이와 같이 '게임매니아'는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을 선보이는 가운데 무협 게임이라는 자신만의 색깔을 강조하며 무협 애호가들을 끌어 모으고 있으며, 게임의 업데이트나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기존 팬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무협 게임을 좋아하지만 시장에 난립해있는 다양한 게임들 중 어떤 게임을 즐겨야할지 망설이는 유저라면 무협 게임의 전문 집합소라 할 수 있는 '게임매니아'를 방문해 게임들을 둘러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한다면 어렵지 않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공간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출처 : 2014.12.12, 아크로팬, 류재용 기자 기사주소 : 무협 애호가 위한 게임포털 '게임매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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