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 이번엔 잭팟 터트리나? |
웹게임 '불사조 온라인' 동접 1만명 · 서버 15대 등 호황 콘텐츠 보강해 장기 흥행 노려… 모바일 시장도 진출
아이엠아이가 게임 배급 사업에서 잭팟을 터트리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내놓은 ‘불사조 온라인’이 작품성을 인정받으면서 장기 흥행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불사조 온라인’은 지난달 중순 공개서비스 개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돌파하면서 연착륙에 성공했다. 누적 방문자수도 200만명을 넘어섰고, 4월 초 기준 15대의 서버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엠아이는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첫 번째 업데이트 ‘전쟁의 서막’으로 대대적인 콘텐츠 보강에 나섰다. ‘불사조 온라인’은 중국 인기소설 ‘투파창궁’의 세계관을 담은 3D 웹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중국 개발사 천신의 대표작이다.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150여개 서버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특히 중국에서 ‘2014 금령장 유저 최우수 웹게임’에 선정됐고 ‘2014 텐센트 10대 인기상’, ‘17173 최고 품질 웹게임’으로도 뽑혔다. 아이엠아이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최고 레벨을 60에서 70으로 확장했고 새 던전인 공중정원, 신규 지역 암흑평원 및 제남학원을 공개했다. 해당 지역은 59레벨 이상 입장 가능하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출현하고 금색 및 자색장비도 획득할 수 있다. 전 서버 통합 대규모 PvP(유저간 대결) 콘텐츠인 ‘20 vs 20 천무전장’도추가해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앞서 회사 측은 2015년 첫 작품으로 ‘파괴자’를 출시하면서 게임 유통 사업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이 게임은 서양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 및 소규모 파티플레이에 최적화된 전투가 특징이다. 중국에서 정식서비스 이후 하루 평균 이용자가 400만명에 달해 ‘중국의 디아블로’로 불린 이력이 있다. 중국 심동네트워크에서 제작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모바일 게임 영역으로도 사세를 넓힌다. 창사 이래 모바일 처녀작 ‘캐논킹’을 선보였다. ‘캐논킹’은 풀 3D 그래픽의 전략 슈팅 게임이다. 대포와 병사들을 이용해 손쉽게 공격·수비에 가담할 수 있다. ‘앵그리버드’와 ‘포트리스’ 등의 슈팅 요소에다, ‘클래시오브클랜’의 소셜 기능을 접목했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3곳과 유럽(21개국), 남미(18개국) 등 전 세계 42개 국가로 시판된다. 이달 중 사전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순차 발매된다. 출처 : 2015.04.16,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
‘불사조온라인’ 첫 번째 업데이트 실시 |
IMI 캐논킹 쏘고 전략 짜는 신개념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