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펀딩매니아’에서 진행된 소셜펀드 목표금액 1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마감된 소셜펀드는 아이엠아이가 팝펀딩의 소셜펀드 채널링 플랫폼인 펀딩매니아를 오픈 한 후 첫 번째로 마감된 펀딩이다.

펀딩매니아는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소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동산에 대한 안정적인 수익성 정보를 제공해 개인 투자자 84명을 모집하며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900만의 회원층을 가진 아이템매니아 회원 연동을 통해 기업에게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통로가 됐다”며 “회원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해 기업과 회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담보물품 자산평가 관리 전문팀이 담보물에 대한 가치를 판단해 담보물건의 대출 총액이 실제 처분 가능 금액을 초과하지 않도록 설정했다. 부득이한 상황으로 기업이 원금 및 이자를 상환하지 않을 시에는 미리 선정해둔 매입 업체에 보관된 물건을 매각하는 등 투자회원의 원금 보호를 위한 시스템도 마련해 두고 있다.

임재홍 아이엠아이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아이템매니아 회원들이 안전하게 투자 할 수 있는 소셜펀드에 대한 정보를 보고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목표금액을 달성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며 “이번 펀딩 성공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중인 소셜펀드의 목표금액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펀딩매니아는 외국인 회원을 제외한 만 19세 이상의 아이템매니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원 연동 후 보유한 마일리지를 이용해 소셜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펀딩매니아 투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unding.itemmania.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 2015.07.31,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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