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 ‘벽화그리기’ 봉사가 자사 사회공헌 고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끈다.
 

온라인 포털 IMI(구 아이템매니아, 대표 이정훈)는 지난 20일 자사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북 익산에 위치한 ‘든든아동지역센터’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진행되는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는 그간 IMI의 벽화그리기 봉사 소식을 접한 지역 아동센터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IMI 봉사동호회 ‘아자봉’ 회원들은 센터 아이들과 한데 어울려 벽에 예쁜 그림을 그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벽화 봉사 외 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후 시설 점검 및 대청소를 실시하고 아동센터의 원활한 수업을 위해 대형 화이트보드 전달식도 함께 했다. 
 

IMI 관계자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IMI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로써 벽화그리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