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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인재 찾아 나선 게임업계 (전자신문) |
발행일 2009.11.20 젋은 인재 찾아 나선 게임업계게임업계가 우수한 젊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각 게임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을 활발하게 펼쳐 주목된다. 실무능력을 갖춘 차세대 인재를 키울 수 있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NHN, CJ인터넷, IMI 등 게임업체들이 대학과 손잡고 게임개발과 연구소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게임업체들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은 우수한 인재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참신한 인재를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또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가 게임업체에 좋은 자극이 되고, 때로는 실제 게임기획 등에 채택되고 있기도 하다. NHN(대표 김상헌)은 최근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조성현)와 손잡고 온라인게임 오픈마켓 ‘아이두게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교육과 개발비를 지원하는 ‘게임오븐 인 아카데미 2009’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이두게임 개발도구인 게임오븐을 이용해 게임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총 15개 팀을 선발해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 배경은 게임오븐을 활용한 게임제작 활성화로 아이두게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올해 서강대 게임교육원, 이화여대 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와 학술 및 인력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CJ인터넷은 이전에도 청강문화산업대, 전남과학대 등과 산학협력을 진행해왔다. 이 회사는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회사를 알릴 수 있어 좋은 기회이며, 사회공헌 차원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에게는 현장실무와 함께 인턴 및 취업기회까지 주어진다. IMI(대표 이정훈)는 회사가 위치한 지역 대학인 전주대 게임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체감형 기능성 게임랩 공동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모델로, 지역 IT 및 게임산업 발전에 취지를 두고 있다. 체감형 기능성 게임랩에서는 사물놀이, 한국음식 등 전통적 소재를 다룬 게임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IMI 사장은 “산학협력으로 게임계의 젊은 피를 수혈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 IT산업 발전을 리드하는 자부심도 갖게 됐다”며 “게임 인재 양성·발굴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출처 : 전자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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