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대표 이정훈)는 자사의 토털 게임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휴대폰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매니아 모바일 서비스'(m.itemmania.com)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아이템매니아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같이 자체 브라우저를 탑재한 모든 휴대폰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사이트이다.

접속 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아이템매니아' 구매, 판매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거나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전용 계좌를 발급하거나 보유한 마일리지를 출금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거래관련 메시지 리스트 및 관리자 메시지, '나의 질문답변' 리스트 확인 등 일반 아이템매니아의 서비스 중 '마이룸' 기능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템매니아가 제공하는 실시간 게임 뉴스와 진행중인 모든 이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게시판도 둘러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모바일 인터넷에 최적화된 UI를 지원해 아이폰, 모토로이, 옴니아 등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출시될 안드로이드폰 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IMI 시스템총괄 이민우 이사는 "게임 유저 대부분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다는 점을 감안, 아이템매니아 사용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아이템매니아 모바일 서비스 론칭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제는 모바일로 거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이니만큼, 차후 모바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실시간 서비스 이용에 편의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객원기자 (cpdlsh@betanews.net)